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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인디오 문화와 페루와의 경계에 있는 마치코스 산맥, 티티카카호 그리고 소금사막으로 유명한 우유니 사막에 대해 알아본다.
1. 볼리비아와 인디오 문화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인구는 약 1,100만 명이고 수도는 라파스이다. 주요 언어는 스페인어이며 인디오 언어인 아이마라어와 퀘추아어도 사용된다. 볼리비아는 여러 정치, 사회 그리고 경제 문제를 겪고 있지만,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마치코스 산맥, 아마존 우림, 티티카카 호 등의 대자연 관광지와, 유니코 인공연못, 티와나쿠 미술관등의 문화재도 많이 있다. 또한 볼리비아는 인디오 문화의 중심지이다. 인디오 문화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전통문화를 뜻한다. 인디오 문화는 수천 년 종안 전통적인 예술, 음악, 무용, 종교 그리고 언더 등의 요소를 보존하고 있다.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에서 인디오 문화가 가장 강한 나라 중 하나이다. 볼리비아의 인디오 문화는 특히 산지에서 거주하는 아이마라, 퀘추아 등의 인디오들의 문화와 관련이 있다. 인디오 문화는 볼리비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유네스코는 볼리비아의 인디오 문화유산으로 산타 크루스 축제, 산타 크루스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아틀리에, 티와나쿠의 유물 등을 인식하고 있다. 이들은 아이마라와 퀘추아 등의 지역에서 유지되고 있는 전통적인 예술, 음악 그리고 무용 등의 요소들을 대표하고 있다. 아래 포스팅에서는 볼리비아와 페루의 경계 지역에 걸쳐 있는 마치코스 산맥과 티티카카 호에 그리고 볼리비아의 상징인 소금 사막 우유니 사막에 대하여 알아본다.
2. 마치코스 산맥과 티티카카 호
마치코스 산맥은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산맥 중 하나로, 페루와 볼리비아 경계 직역에 걸쳐 있다. 이 산맥은 인카 제국의 주요 도시인 마치코스 유적지를 비롯하여 많은 역사적 유적지와 자연경관을 제공한당. 마치코스 유적지는 15세기에 인카제국에 의해 건설된 도시중 하나로, 1911년에 스페인 발굴가인 Hiram Bingham이 발견하였다. 이 도시는 인카 제국이 무너지기 직전에 폐허가 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과거 인카제국의 문화와 생활을 보존한 대표적인 유적지 중 하나이다. 마치코스 산맥은 높은 해발과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산맥의 정상인 히이투스의 높이는 6,088m로 안데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근처에 있는 티티카카 호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킹,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티티카카 호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의 약 3,800m 고도에 위치한 호수로, 페루와 볼리비아 경계 지역에 걸져 있다. 이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발에 위치한 호수중 하나로, 대서양과 태평양 사이의 분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티티카카 호는 인근 지역의 문화와 경제생활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이 호수 주변 지역에는 인디오 문화가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티와나쿠는 고대 문명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은 선순환 경제를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양식업, 양털 제조 그리고 유기농업 등의 산업이 발전하였다. 티티카카 호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호수 주변에는 풍부한 생태계와 멋진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여러 자연보호 구역들이 있다. 또한 호수에서 카누, 보트 등을 타며 액티비티 역시 즐길 수 있다.
3. 우유니 사막
볼리비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인 우유니 사막은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이다. 사막의 이름인 우유니는 인디오 언어인 아이마라어에서 '물이 없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막의 면적은 약 10만 제곱킬로미터이며 볼리비아와 칠레의 지역에 걸쳐있다. 우유니 사막이 있던 지역은 원래는 바다였다. 그러다 태평양 동쪽에 있는 나즈카 판이 남미 대륙판과 부딪치고, 이 과정에서 나즈카 판이 남미 대륙판 밑으로 밀려들어가면서 바닷속에 있던 땅이 해수면 위로 솟아올라 안데스 산맥을 형성했고, 우유니 사막이 있던 지역은 거대한 내해가 되었다. 그리고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말라붙고 바닷물에 녹아 있던 소금이 남아서 지금의 우유니 사막이 된 것이다. 우유니 사막의 소금양은 수천 년을 먹고도 남을 만큼 엄청나고 소금의 순도 또한 높아서 바로 씻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간수와 먼지 등 불순물이 거의 없어서 천일염보다 더 짠맛이 난다. 우유니 사막은 건기와 우기가 있다. 우기 때, 우유니 사막은 빗물이 하늘을 비춰서 마치 거울을 마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시효과를 일으킨다. 이러한 이유로 우유니 사막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린다. 하지만 건기 때 가게 된다면 이러한 모습을 볼 수는 없고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진 사막의 모습을 보게 된다. 우기 때의 아름다운 장관은 아니지만, 건기 때의 모습도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우유니 사막으로 몰리면서 훼손이 되고 있지만 우기가 되면 자체 정화되어서 처음의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전해진다. 생각보다 반사되는 빛이 엄청 나니 여행할 때 선크림과 선글라스, 긴 옷을 챙겨가는 것은 필수이다. BBC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가야 할 여행지 중 한 곳인 만큼 아름답고 신비한 우유니 사막 여행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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