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역사, 경제 발전, 간디

 

 

1. 인도의 역사

인도는 기원전 2,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오래된 역사인 만큼 인도의 고대문명이 형성되었던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기도 한다. 고대 문명 시대 이후로 다양한 종교와 문화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으며, 많은 왕조와 제국이 인도의 역사를 복잡하고 다양하게 만들었다. 인도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왕조는 모국의 위상을 세운 마우리야 왕조이다. 마우리야 왕조는 기원전 3세기때부터 6세기까지 인도를 지배했으며, 그 기간 동안 건축, 예술, 문화 등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어 냈다. 인도의 근대사에 가장 영향력을 끼친 것은 바로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화했던 것이고, 다음으로는 이로부터의 독립운동이다. 이후로도 정치적, 경제적 발전, 세계적 지위 확립등의 중요한 과정들이 존재한다. 인도는 역사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종교, 왕조와 제국 그리고 식민지화와 독립운동 등 많은 변화와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모습에 다다랐다. 고대로부터 인도는 넓은 땅으로 인해 여러 개의 작은 국가들이 함께 존재했었고, 히말라야 서쪽으로부터의 외침이 많았다. 인도가 통일된 국가의 모습은 19세기 영국의 식민지화가 되면서 이다.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후, 여러 민족의 분열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인도의 역사는 한 나라의 역사라기보다는, 넓은 땅인 인도라는 대륙에 모인 수많은 국가들의 역사라고 볼 수 있다. 인도의 인구는 유럽의 2배 이상이며 땅의 넓이 역시 유럽에 버금간다.

 

2. 경제 발전

인도는 최근 수십 년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거두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91년 시행된 경제 개방 정책 이후, 인도의 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기존의 농업중심 경제에서 IT 분야등 지식산업의 지원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산업 역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인도는 정보기술 산업, 자동차 산업, 생명공학 산업 그리고 제약 산업 등에서 세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IT 산업은 그 발전이 비약적이며, 글로벌 IT 서비스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대기업과 스타트업, 연구소 등 다양한 IT 기업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는 인구대비 GDP가 높게 상승하는 등 인구와 경제 성장률이 높아 지속적이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나라이다. 그러나 빠른 경제 발전은 사람, 지역, 소득 간 불균형을 유발하며 사회적 문제 또는 환경 문제 등의 해결해야 할 많은 노려이 피요하다. 인도의 근대 경제 직책은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떠올리게 한다. 인도는 1951년부터 총 3차례의 5개년 계획을 시행하였다. 이때 농업 분야의 발전이 있었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공업의 괄목할 만한 발전이다. 과거 인도의 경기 침체의 원인을 너무 많은 인구 때문으로 분석하였다. 하지만, 지금 혹은 앞으로의 시대에는 많은 인구가 경쟁력이 된다. 기존의 2차, 3차 산업의 경우 인구수보다는 구매력이 중요하였지만 지금의 4차 산업 시대 중요한 것은 구매력이 아닌, 사람의 숫자이다. 거기에 세계 탑 수준으로 발전한 인도가 IT 산업과 연계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간디

인도의 위인 중 빼놓을 수 없는 이가 바로 모 하 마트 간디다. 간디는 20세기 초 인도의 독립운동의 주요 인물로, 비폭력과 진실의 힘이라는 원칙을 중심으로 한 인 독립운동의 지도자였다. 그는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쳤다. 간디는 영국의 식민지 정부와 비폭력적인 방식을 사용하여 인도의 독립을 위한 평화적인 시위를 이끌었다. 그는 위대한 영혼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또한 여성의 권리와 카스트 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며, 인도사회의 변화를 추진하는데 기여하였다. 그의 사상과 영향력은 인도의 독립운도 뿐만 아니라, 인류의 많은 운동과 리더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간디는 그의 원칙과 이념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구타와 구금 등의 학대를 받다가, 1948년 1월 30일에 암살당했다. 그럼에도 그의 영향력과 이념은 여전히 전 세계에 알려져 있고 그의 영향력 역시 여전히 남아 있다. 간디는 도덕적인 자기 개선을 기반한 진리를 포함한 원리를 펼쳤으며, 이는 변호사로서 남아프리카로 건너간 후 인도에 대한 인종차별에 충격을 받아 귀국한 후 사티아그라하 투쟁을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그의 사회적 관념은 제국주의에 대한 비폭력 및 불복종이 중심이었다. 그는 인도의 민족자본을 중시하면서도, 농민쟁의와 노동쟁의를 지도, 대중투쟁에 집결시키는 것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인도가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